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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침습 수술이란?(2)

미세침습 추간공 경유 요추 유합술

by 강무성 원장2024.08.07

MIS TLIF (Minimal invasive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라는 약어로 불리는 미세침습 요추 추간공 경유 유합술은,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 Percutaneous  screw fixation)이 개발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경피적이라는 말은  “피부를 통해서”를 의미하는데, 아래 그림 5에서 처럼 큰 절개 및 근육을 뼈에서 박리하지 않고 나사못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림 5 척추수술 모식도.

A 정상 척추 주변 구조. B 기존의 나사못 삽입 방식.  척추 후방 근육이 뼈에서 박리 및 견인되어 있습니다. 수술 후 에는 견인을 풀게 되어 근육이 원위치에 가깝게 돌아가지만 박리되었던 부분이 정상적으로 부착되지는 못합니다. C 경피적 나사못 삽입술. 피부와 근육을 뚫고 들어가기에 피부 절개는 있으나 근육이 뼈에서 박리되지는 않습니다.

그림 6 Sextant 육분의, Sextant screw-rod system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은 Medtronic 사의 Sextant (육분의)라는 이름의 나사못 기구가 개발되면서 2001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 DOI:10.3171/foc.2001.10.4.1)

Sextant라는 이름은 나사못 시스템이 항해에서 사용되는 육분의의 모양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림 6) 척추에 나사못을 삽입하는 방식은 1977년 소개되었습니다만, 2001년이 되어서야 척추 수술에서 상용화될 수 있었던 것은 나사못을 서로 연결하여 고정력을 형성해주는 막대 (rod) 체결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1990년대에도 나사를 삽입한 뒤 이에 플레이트를 대는 방식의 수술법이 있었으나 그리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Medtronic사의 Sextant 나사못 시스템은 삽입된 나사에 임시로 달린 막대를 서로 모은 뒤, 회전이 가능한 막대 전용 기구를 부착하여, 나사 머리 부분에 막대의 체결이 가능하도록 해주었습니다.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 등장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과제로 남은 부분은,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 만으로는 나사못의 고정력이 오래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허리는 관절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압력이 나사못 주변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는데, 척추의 움직임을 없애지 않은 채 나사못으로 묶어두기만 한다면, 이 압력이 쌓여 높은 확률로 나사못이 느슨해지거나 부러지는 합병증이 일어났습니다.


그림 7 부러진 나사못. A 수술 후 X-ray 전후 사진. B 이후 화살표 부위 나사못이 파손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은 독자적으로는 치료 영역에 제한이 많았습니다. 또한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단순 고정이 아닌 충분한 신경 감압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였고, 광범위한 감압술 후 발생하는 불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서도 역시 유합술이 필수적이었습니다. 2001년 관형태의 견인기 (tubular retractor)를 통한 미세현미경 수술법이 창시되었고, 이 접근법을 이용한 유합술 (MIS TLIF)의 성공적인 결과가 2005년 보고되면서 미세 침습 수술의 비약적인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미세침습 유합술은 22mm 직경의 관형태의 견인기를 사용하며, 견인기 삽입 과정에서도 작은 막대부터 굵은 막대를 차례대로 넣으며 근육을 통과하는 통로를 만듦으로써, 근육 박리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합술을 위한 절개는 2.5cm 수준이니 기존 방식 (“관혈적” 유합술)에서 한 분절 수술 절개가 11-12cm 정도였던 점을 고려한다면, 수술 절개는 매우 작은 셈입니다. 다만 이후 이어지는 경피적 나사못 삽입술시에 추가적인 절개가 양측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절개선 길이 자체는 큰 차이 없습니다. 미세침습의 강점은, 이 글의 첫 문단 내용에 기술했던 것처럼, 척추의 지지력의 60%를 감당하고 있는 후방구조물 (후방 인대 복합체)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림 8 MIS TLIF의 견인기 삽입 통로 및 삽입 후 모습 (출처 : Metronic 사 홈페이지, AO spine 발행 교육자료)

유합술 과정

그림 9 미세침습 유합술 과정 (출처 https://www.orthoindy.com/DavidSchwartz/Video-Procedures)

관형태의 견인기를 통하여  비대해진 후관절 부위 한쪽을 쪼개고 잘라낼 수 있습니다. 다음 척추강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내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림 9의 노란색 신경이 노출됩니다. 신경 앞쪽으로는 느슨해진 디스크가 있어 신경을 일시적으로 견인해가면서 신경을 누르는 추간판 역시 절제하게 됩니다.

 

 이후 신경의 앞, 뒤로 눌린 게 충분히 풀어지면 디스크가 제거되고 남은 빈 공간으로 케이지 (인공뼈)를 삽입하여 기존에 낮아져 있던 디스크 공간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을 병행하여 더이상 수술받은 마디의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수술상처는 1-2주에 걸쳐 회복되기에 수술 후 10-14일 경과 시점에서 퇴원이 가능해지나, 그 이후로도 3개월 정도의 안정 및 주기적 내원이 필요합니다. 수술 부위가 안정화되려면 “유합”이라고 부르는 윗뼈, 아랫뼈가 서로 자라나 만나는 현상이 필수적인데, 수술 후 허리의 움직임이 많으면 초기에 나사못의 고정력이 감소하며 유합이 방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합 과정은 통상 6 -12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며, 유합율을 높이기 위해선 케이지를 삽입할 때 수술부위에서 얻은 환자의 후관절 뼈와,  뼈가 자라나는데 재료가 되는 골형성 재료들을 충분히 삽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림 10 케이지 (인공뼈의 삽입 과정 (출처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83639646)

취약점

미세침습 추간공 경유 요추 유합술의 경우 취약점은 없는 것일까요? 
경험이 쌓이지 않은 외과의에게는 신경막 손상 시 직접적인 봉합이 쉽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크와 척추뼈 뒤에는 척추강이라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있는데, 대부분의 병소가 신경관의 형태를 일그러트리는 게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 시 원인이 되는 병소를 제거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신경막의 손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신경막 안에는 신경뿐 아니라 척수액이라는 액체가 메우고 있는데, 신경막의 손상이 발생하면 척수액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소량의 누수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지속적인 누수가 일어나면 상처부위에 척수액이 고이며,  절개가 다 붙기 전에 상처 밖으로 누수를 일으킬 수 있고, 치명적인 감염 합병증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 11 경막 손상 후 척수액 누수 소견이 보이는 수술 후 MRI (출처 Neurology India, DOI: 10.4103/0028-3886.293459)

미세침습 수술은 22mm 직경 x  50-60mm 깊이의 관 형태를 통해 접근하기에 신경막의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직접 봉합을 하기에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도 신경막 안에 있는 종양 수술도 가능하다는 경험 많은 외과의들의 문헌 보고들도 있기는 하나, 보편적으로 안정적인 신경막 봉합 가능성에는 회의적입니다. 다만 경막 손상의 발생률은 높지 않으며, 미세한 경막 손상이 발생했더라도 대부분 간접적인 보강법만으로도 문제없이 회복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으며, 미세침습으로 인한 건강한 후방 구조물의 존재로 오히려 경막 손상 발생 시 합병증이 덜하다는 의견도 있어 절대적인 취약점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림 12 수술 시 발생한 미세한 경막 손상. 클립 결찰로 잘 치료되었습니다. (출처 : https://doi.org/10.1155/2014/919248)


어떤 병소에 미세침습 추간공 경유 유합술을 할 것인가?

 유합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협착 혹은 추간판 탈출증 병소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어떤 병소에 불가능한가?”라고  거꾸로 질문을 하는 것이 오히려 구체화하기 용이할 듯합니다. 

 기존에 유합 및 나사못 고정술을 받았던 경우 통상 고정 범위의  주변 분절에 병소가 발생하며, 이 경우 나사못 고정의 연장을 필요로 합니다. 나사못 연장술 시 기존 수술부위의 나사못에 접근하여 이를 풀고 새로 삽입된 나사못과 연결하는 수술을 요하는데, 기존 방식의 관혈적 접근이 더 선호됩니다.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병소에 어차피 가운데 절개선을 통한 접근이 필요한데, 나사못 접근을 위해 양 옆에 추가 절개를 한다면 오히려 후방 구조물로 가는 혈류가 저하되고, 수술시간이 길어지져 감염, 상처 벌어짐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 금기증은 아니나, 기존 감압술 후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외과의의 선호에 따라 관혈적 접근/미세침습 접근이 나뉘게 됩니다. 재수술의 경우 기존 수술부위에 신경막과 척추 사이에 유착이 저명한데, 앞서 언급했던 취약점처럼 경막 손상이 일어났을 경우 대처가 취약한 점을 고려할 때 관혈적 접근의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외과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 분절 이상의 수술에서는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에서 나사못 머리에 막대 체결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어, 두 분절까지만 주로 미세침습 수술을 적용하는 경우들이 있었으나, 기구의 발전으로 막대 체결이 용이해지며 현재는 세분절이 아닌 그 이상의 분절에서도 경피적 나사못 고정술이 적극적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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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후 무릎 통증이 계속 발생해요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정형외과 나석인 원장입니다.삼십 대인데 무릎이 아프다며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나이로만 보면 무릎 안에 큰 문제가 생길 시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주짓수처럼 관절을 꺾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취미로 하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오늘은 무릎 앞쪽 통증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젊은데 무릎이 아픈 이유무릎 앞쪽에 만져지는 덮개뼈를 슬개골이라고 하고, 허벅지뼈를 대퇴골이라고 합니다.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은 이 두 뼈가 서로 미끄러지는 운동입니다.그림 1무릎 앞쪽의 슬개골(덮개뼈)이 허벅지뼈인 대퇴골 앞면에 맞닿아 있습니다. 무릎을 굽히고 펼 때 이 면이 서로 미끄러집니다.이미지: BruceBlaus (Blausen.com staff, 2014) / Wikimedia Commons, CC BY 3.0그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이 염증을 만들고 염증이 통증으로 이어집니다.닳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마찰에서 시작되는 문제라 젊은 나이에도 충분히 생기죠.연골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여기서 짚어둘 부분이 있습니다.교과서에는 관절 연골에 신경 끝이 없어서 연골 자체가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통증을 만드는 곳은 윤활막과 연골 아래 뼈, 두 군데로 봅니다.그림 2무릎을 옆에서 자른 단면입니다. 뼈 끝을 덮은 파란 층이 연골이고, 그 사이 짙은 붉은 공간을 윤활막이 감싸고 있습니다. 연골 바로 아래가 연골 아래 뼈입니다.이미지: Laboratoires Servier (Servier Medical Art)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일부 수정그러니까 연골이 닳았다는 말과 그래서 아프다는 말은 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연골 면에서 시작된 염증이 주변의 윤활막과 다른 연부조직으로 퍼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구조입니다.사진에서 연골 변화가 보여도 통증이 가볍거나, 반대로 사진이 깨끗한데 아픈 경우가 여기에서 나옵니다.슬개골이 바깥쪽으로 밀릴 때슬개골 안쪽에 붙는 근육이 약해지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그림 3허벅지 안쪽 아래에서 슬개골 안쪽으로 붙는 근육(내측광근)을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이미지: Gray's Anatomy, 편집 Uwe Gille /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그러면 슬개골이 조금씩 바깥쪽으로 밀리는 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교과서에서도 무릎을 펴는 기구의 정렬 이상을 슬개대퇴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설명합니다.이 경우에 특징적인 증상이 하나 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가장 아픕니다.교과서에서는 이것을 영화관 징후라고 부릅니다. 영화를 보고 일어서는 순간 무릎이 뻑뻑하고 시큰거리는 그 상황이죠.계단은 내려올 때가 문제입니다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아프다는 분이 많습니다.내려오는 동작에서는 체중 이상의 무게가 무릎에 실립니다. 한 칸씩 디딜 때마다 그 충격이 반복되죠.내려올 때만 유독 아프시다면 무릎 안쪽의 연골 구조물에 부담이 쌓였을 가능성도 함께 봅니다.방향 전환에서 찢어지듯 아팠다면무릎의 좌우 움직임은 옆에 있는 측부인대가 단단히 잡아 줍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안정적인 구조입니다.방향 전환은 달려가다 갑자기 멈춰 힘을 주고 다시 반대로 움직이는 동작입니다. 이때 측부인대와 안쪽 반월상 연골에 힘이 몰립니다.무릎이 잠긴 것처럼 안 펴지다가 뚝 하고 풀리는 증상이 있으면 반월상 연골 손상을 의심해 봅니다.그림 4정강이뼈 위에 놓인 초승달 모양 연골이 반월상 연골입니다. 아래 그림은 안쪽 반월상 연골이 찢어진 모습입니다.이미지: BruceBlaus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일부 수정보존적인 치료를 해보고 낫지 않을 때 정밀 검사로 확인하게 됩니다.고양시에서 운동 중에 무릎을 다치셨거나 앞쪽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면 어느 구조에 부담이 걸려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가장 유용한 운동 한 가지운동을 여러 개 알려드리면 결국 하나도 안 하시게 됩니다.하나만 고르라면 레그 익스텐션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무릎을 쭉 펴며 허벅지 앞쪽에 힘을 주는 동작입니다.집에서는 더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누워서 무릎 아래에 수건을 깔고 오금으로 수건을 누르듯 힘을 주세요.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허벅지 앞쪽 근육이 단단해지면 슬개골에 실리는 부하가 줄어듭니다.무릎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운동이라 통증이 있는 중에도 하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자주 묻는 질문Q. 통증이 있는데 운동을 계속해도 되나요?통증이 생기는 동작을 줄이는 쪽으로 조절하셔야 합니다. 주짓수처럼 관절을 꺾거나 급하게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증상이 있는 동안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걷기와 허벅지 근력 운동은 이어가셔도 됩니다.Q. MRI를 바로 찍어야 하나요?과거에 무릎이 아팠던 적이 없고 최근에 시작된 통증이라면 단순한 염증일 가능성을 먼저 봅니다. 약물과 물리치료, 주사나 체외충격파로 보존적인 치료를 해보고 호전이 없을 때 MRI를 고려합니다.Q. 연골이 닳았으면 다시 자라나나요?관절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의 방향은 연골을 되돌리는 쪽이 아니라 연골에 실리는 부담을 줄이는 쪽입니다. 근력 운동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마무리하며젊은 나이의 무릎 앞쪽 통증은 닳아서 생긴 문제보다 마찰과 염증, 그리고 근력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운동 하나만 꾸준히 하셔도 달라지는 분이 계십니다. 다만 잠기는 느낌이나 찢어지는 통증이 있었다면 그때는 구조 손상을 확인해야 합니다.지금까지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정형외과 나석인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이미지 출처BruceBlaus (Blausen.com staff, 2014) / Wikimedia Commons, CC BY 3.0, 일부 수정(하단 제목 잘라냄)Laboratoires Servier (Servier Medical Art)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일부 수정(여백 잘라냄)Gray's Anatomy, 편집 Uwe Gille /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일부 잘라냄)BruceBlaus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일부 수정(하단 제목 잘라냄)GeorgeStepanek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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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확실하게 구별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신경외과 강무성 원장입니다.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입니다.다른 병원에서는 디스크라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협착증이라고 한다며 어느 말이 맞는지 물으시는 분도 계십니다.오늘은 두 질환이 어떻게 다른지, 진단과 치료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디스크와 협착증은 어떻게 다른가요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구조입니다.그 디스크가 밀려 나오거나 찢어지고, 퇴행성 변화로 닳아 얇아지는 것까지 통칭해서 디스크 질환이라고 부릅니다.그림 1디스크가 닳는 변성부터 밀려 나오고 찢어져 수핵이 빠져나오는 단계까지 모두 디스크 질환에 속합니다.이미지: Laboratoires Servier (Servier Medical Art)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일부 수정협착증은 좁아진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신경이 지나는 중앙 통로인 척추관, 그리고 신경이 빠져나가는 구멍인 추간공이 좁아지면 협착이라고 합니다.여기서 중요한 지점이 있습니다. 협착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디스크입니다.디스크가 아닌 다른 이유로도 협착은 생깁니다. 뼈가 자라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고 관절이 커지면서 통로를 침범하는 경우입니다.그림 2아래는 정상 척추관, 위는 뼈와 관절이 커지며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진 척추관입니다.이미지: BruceBlaus (Blausen.com staff, 2014) / Wikimedia Commons, CC BY 3.0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서로 다른 병입니다.왜 병원마다 다르게 말할까요두 질환이 비슷한 증상을 내기 때문입니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양상이 겹칩니다. 나이가 하나의 단서가 됩니다.젊은 분들에게는 디스크 증상이 많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엑스레이만 봐도 퇴행성 변화가 심하고 척추관이 이미 좁아져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같은 증상이라도 그런 분이라면 협착증일 가능성을 먼저 두게 됩니다. 다르게 설명을 들으셨다면 그 차이에서 나온 경우가 많을 거예요.직접적인 진단은 MRI로, 증상 초기에는 간접적인 근전도로 우선 확인두 질환 모두 정확한 진단에는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엑스레이로는 뼈의 변화만 보이고 신경이 눌린 정도를 알 수 없습니다.그림 3허리 MRI 예시입니다. 빨간 원 안에서 디스크가 뒤쪽 신경 통로로 밀려 나와 있습니다.이미지: Tonbi_ko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일부 수정증상이 며칠 되지 않았거나, 내원 첫날에는 X-ray 및 신경전도 검사 등의 간접적인 평가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디스크 탈출증 혹은 척추관 협착증 모두 기저의 골형태의 변화 혹은 신경기능의 변화를 바탕으로 어떤 분절의 디스크가 가장 문제인지를 특정할 수 있는경우들이 흔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MRI 소견과 환자분의 신경 증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사진에서는 한쪽이 눌려 보이는데증상은 반대쪽에 있거나, 사진상 변화가 큰데 증상은 가벼운 경우입니다. 이럴 때 근전도와 신경전도 검사를 합니다.교과서에서도 MRI가 명확하지 않거나병력과 신체검진이 신경병증을 뒷받침하지 않을 때 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사진이 아니라 신경이 실제로 기능을 잃고 있는지를 보는 검사입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활용하는 부분입니다.주사 치료가 달라집니다치료 방향도 나뉩니다.디스크 환자분께는 경막외 차단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림 4경막외 차단술은 척추관 안,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 바깥 공간(보라색)에 약물을 넣는 주사입니다.이미지: BruceBlaus (Blausen.com staff, 2014) / Wikimedia Commons, CC BY 3.0협착증 환자분은 다리 저림 증상이 흔해 신경근 차단술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치료는 협착증용, 저 치료는 디스크용이라고 깔끔하게 나뉘지는 않습니다. 환자분 상태에 따라 섞어서 쓰게 됩니다.수술은 어느 쪽이 더 클까요수술 방법 자체가 다릅니다. 디스크는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협착증은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좁아진 통로를 넓혀 주면 되고, 이것을 감압술이라고 부릅니다.그림 5감압술은 신경 통로를 덮고 있는 뼈의 뒤쪽 일부(후궁)를 걷어 내 좁아진 통로를 넓히는 수술입니다. 왼쪽부터 정상, 신경이 눌린 상태, 감압술 후 모습입니다.이미지: BruceBlaus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일부 수정두 수술의 난이도와 걸리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차이는 다른 곳에서 생깁니다.협착증 환자분은 연세가 있으신 경우가 많고, 감압술만 하면 척추에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어 나사못으로 고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그때는 수술 범위가 커지고 시간도 길어집니다.평균적으로 보면 협착증 수술이 더 큰 수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협착증 수술을 받은 분들 가운데 다리 통증이 주된 증상이었던 분이 허리 통증이 주된 증상이었던 분보다 예후가 좋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집에서 구별해 볼 수 있을까요구조를 생각하면 방향이 보입니다. 디스크는 신경의 앞쪽에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튀어나온 디스크가 뒤쪽으로 더 밀리면서 신경을 세게 누를 수 있습니다.그래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곤 합니다. 추간공과 척추관은 반대입니다.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로가 좁아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꼭 말씀드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설명은 디스크만 있거나 협착증만 있는 순수한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대부분은 두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숙일 때 아프니 디스크구나, 젖힐 때 아프니 협착증이구나 하고 스스로 단정하시면 안 됩니다.고양시에서 허리와 다리 증상으로 어느 쪽인지 궁금하시다면 검사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자주 묻는 질문Q. 디스크와 협착증이 함께 있을 수도 있나요?흔합니다.오히려 둘 중 하나만 깔끔하게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두 가지가 섞여 있을 때는 어느 쪽이 지금 증상을 주로 만들고 있는지를 보고 치료 순서를 정합니다.Q. MRI에 협착이 보이는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치료 대상은 사진이 아니라 증상과 신경 기능입니다.통증이 없고 걷는 데 지장이 없다면 사진 소견만으로 치료를 서두르지 않습니다. 상태를 보며 관리하게 됩니다.Q. 협착증은 결국 수술해야 하나요?그렇지 않습니다. 약물과 물리치료, 운동치료로 시작하고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주사 치료를 씁니다.다리 힘이 빠지거나 걷는 거리가 뚜렷하게 줄고 보존치료에도 낫지 않을 때 수술을 상의합니다.마무리하며디스크와 협착증은 증상이 닮아 있지만 좁아진 곳과 좁아진 이유가 다르고, 그에 따라 주사와 수술의 방법도 달라집니다.어느 쪽인지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검사로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지금까지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신경외과 강무성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이미지 출처Laboratoires Servier (Servier Medical Art)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일부 수정(상단 제목 잘라냄)BruceBlaus (Blausen.com staff, 2014) / Wikimedia Commons, CC BY 3.0Tonbi_ko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일부 수정(PNG 변환)BruceBlaus (Blausen.com staff, 2014) / Wikimedia Commons, CC BY 3.0BruceBlaus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일부 수정(상단 제목 잘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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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병원 선택 팁 5가지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병원 선택 팁 5가지병원을 선택하는 일은 환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특히, 자신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다양한 병원이 존재하지만, 어떤 병원이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유용한 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1. 병원의 전문성 확인하기각 병원마다 전문 분야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심장병 전문 병원, 정형외과 전문 병원 등이 있습니다. 특정 질환이나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리뷰를 참고하여 전문 분야를 확인해 보세요.2. 의료진의 자격과 경험 알아보기병원의 의료진은 환자의 치료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의사들의 자격증, 경력, 그리고 환자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인해 보세요. 환자 리뷰나 병원 홈페이지에서 의료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3. 시설 및 장비 점검하기병원의 시설과 장비는 환자의 치료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최신 장비와 청결한 환경은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검사나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합니다.4. 환자 후기와 평판 조사하기다양한 환자의 후기는 병원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병원에 대한 리뷰를 찾아보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병원에 대한 경험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긍정적인 후기가 많은 병원은 신뢰할 수 있는 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5. 접근성과 편의성 고려하기병원이 위치한 곳의 접근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주 방문해야 할 경우, 교통이 편리한지, 주차 공간은 충분한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진료 시간이나 예약 시스템이 환자에게 편리한지도 체크해 보세요.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은 환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위의 다섯 가지 팁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 병원을 선택하더라도, 최종 결정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의료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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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정강이가 아파요.

    안녕하세요.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정형외과 나석인 원장입니다."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정강이가 아파요." "운동 다음 날 정강이뼈를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외래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오늘은 운동 후에 생기는 정강이 통증이 왜 나타나는지,어떻게 관리하고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말씀드리겠습니다.--- 정강이는 왜 유독 통증에 약할까요직접 정강이를 만져보시면 금방 아실 겁니다.살이 거의 없고 뼈가 바로 손에 닿습니다.정강이뼈 앞쪽과 안쪽은 근육이나 지방 같은연부조직이 뼈를 덮어주지 못하는 구조입니다.충격을 흡수해 줄 완충 장치가 거의 없다는 뜻이죠.게다가 정강이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체중을 그대로 받아내는 뼈입니다.운동을 쉬는 날에도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정강이에는 계속 부하가 걸립니다.그래서 이 부위에는 통증뿐 아니라붓거나 열감이 생기는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어떤 상황에서 생기나요가장 흔한 원인은 과사용입니다.뼈와 주변 조직이 회복할 시간을 얻지 못한 채부하가 계속 쌓이는 경우죠.진료실에서 보면 대개 이런 상황이 겹칩니다.콘크리트처럼 단단한 바닥에서 계속 달린 경우,오랫동안 쉬었다가 갑자기 운동을 다시 시작한 경우,운동 강도나 시간을 짧은 기간에 크게 늘린 경우입니다.낡아서 쿠션이 주저앉은 신발이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도 영향을 줍니다. 바닥이 흡수해 주던 충격이 그대로 정강이로 올라오니까요.---참고 운동을 이어가면 어떻게 될까요통증이 있는 상태로 계속 뛰면 아픈 쪽을 피해 자세와 걸음이 바뀝니다.허벅지와 장딴지 근육이 뭉치고 굳으면서 착지할 때 충격을 제대로 나눠 받지 못하게 되고, 그 부담이 정강이 위쪽의 무릎으로 옮겨 가기도 합니다.정강이 한 곳의 문제로 시작했다가 다리 전체가 불편해지기 전에 멈추셔야 합니다.-치료는 쉬는 것에서 시작합니다먼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운동을 쉬어야 합니다. 과사용이 원인이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급성기에는 냉각 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통증이 처음 생긴 며칠은 얼음찜질로 열감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급성기가 지난 뒤에는 따뜻한 찜질로 바꿔 주변 조직의 순환을 돕습니다.일반적인 물리치료로 변화가 없다면 체외충격파 같은 특수물리치료를 고려합니다.운동을 쉬었는데도 정강이 통증이 그대로라면 한 번은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오래가는 통증은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정강이 통증이 몇 주 넘게 이어진다면 단순한 과사용만이 아닐 수 있습니다.저는 피로골절부터 확인합니다.크게 부러진 골절이 아니라 반복된 부하로 뼈에 생긴 미세한 금입니다.피로골절의 약 90%는 일반 엑스레이로 확인됩니다. 다만 골절 직전 단계인 피로 반응은 엑스레이에 나타나지 않아 MRI로 확인하게 됩니다.미세한 골절이 확인되면 활동 제한과 함께 고정 보조기를 쓰게 됩니다. 정강이는 걷기만 해도 부하가 걸리는 뼈라 저절로 아물기를 기다리기 어렵습니다.---운동은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요통증이 좋아졌다고 바로 예전 강도로 돌아가면 같은 자리가 다시 아파집니다.강도와 시간을 한 번에 올리지 말고 몇 주에 걸쳐 조금씩 늘려 가세요.단단한 바닥보다 트랙이나 흙길을 고르고, 쿠션이 살아 있는 신발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자주 묻는 질문Q. 정강이가 아픈데 걷기 운동은 해도 되나요?정강이는 서 있기만 해도 체중을 받는 뼈입니다.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걷기도 부하가 되므로 거리와 시간을 줄이셔야 합니다.손상 정도에 따라 허용 범위가 다르니 진료 후에 기준을 잡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Q. 얼음찜질과 온찜질, 언제 무엇을 하나요?통증과 열감이 있는 초기에는 얼음찜질입니다.급성기가 지나 열감이 가라앉은 뒤에는 따뜻한 찜질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Q. 양쪽 정강이가 다 아픈데 괜찮은 건가요?양쪽에 같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운동 중에만 양쪽이 조이듯 아프고 쉬면 금방 풀린다면 구획증후군처럼 따로 확인해야 하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마무리하며정강이 통증은 대부분 과사용에서 시작되고, 운동량을 줄이고 치료를 받으면 좋아집니다.문제는 참고 버티는 동안 피로골절이 진행되거나 다른 원인을 놓치는 경우입니다.통증이 2주 넘게 이어지거나 걸을 때도 아프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지금까지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정형외과 나석인 원장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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