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차단술 주사약의 성분,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 강무성 원장입니다
진료 중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주십니다“원장님, 신경차단술에 사용하는 주사 성분은 뭔가요? 혹시 몸에 해롭진 않나요?”
오늘은 신경차단술에 사용되는 약물의 구성 성분과 역할, 그리고 걱정하시는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경차단술 약물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신경차단술에 사용하는 주사약은 크게 네 가지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생리식염수, 국소마취제, 유착 박리제, 그리고 스테로이드가 그 주된 구성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생리식염수입니다.
생리식염수는 물리적으로 염증 부위를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각적인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가 함께 들어가며, 이는 주사 후 통증 완화에 빠른 효과를 줍니다.
유착 박리제는 염증으로 인해 생긴 신경, 인대, 디스크 간의 유착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형성된 유착을 줄이고, 향후 유착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흔히 걱정하시는 성분인데, 이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신경 주변의 부종을 줄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모든 주사에 스테로이드가 들어가나요?
상황에 따라 주사약의 구성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증상, 통증의 양상, 과거 병력 등에 따라 약물의 종류나 비율이 조절되며, 모든 신경차단술에 스테로이드를 반드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 꼭 위험한 걸까요?
많은 분들이 “스테로이드 주사 맞아도 괜찮을까요?”라고 질문하십니다.
실제로는 적절한 용량을,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사용한다면 스테로이드는 매우 유용한 약물입니다.
증상 재발로 인해 주사가 반복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특히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데, 약물의 반감기가 1주정도이고, 4-8주가 지나면 영향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수개월 전에 치료 받았던 분이라도 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설명을 바탕으로 필요한 치료를 적절히 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만성화되거나 더 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안전하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경차단술을 받기 전, 꼭 알아두세요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하지만 시술 후 무리한 움직임이나, 생활습관 개선 없이 반복적으로 무리한 활동을 지속하면 통증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에는 근육 강화 운동, 자세 교정,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통증이 근본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저희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에서는 여러분의 몸 상태에 맞는 안전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술을 권해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진료실에서 편하게 여쭤보세요
여러분의 통증을 함께 덜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