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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식
바른신경외과 비급여 진료 항목 안내
상세 내용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www.hira.or.kr/re/diag/getNpayNotiCsuiSvcFom.do?yadmSbstKey=pSnEsx4fGHzKmwUf
4월 진료 및 휴진안내
🏥삼송/원흥 바른신경외과 2025년도 4월 진료 및 휴진 안내[신원 본점]💙휴진 계획 없습니다.
대체공휴일 및 공휴일 진료안내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의원입니다.◇10월 1일 (화) 국군의 날 병원 오전 진료◇10월 3일 (목) 개천절 병원 휴진◇10월 9일 (수) 한글날 병원 휴진내원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바른신경외과 10월 독감 예방 접종 안내
* 바른신경외과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바른신경외과 유료 독감 예방 접종 안내[접종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접종기간]▶ 24.09.24 ~ 소진 시 종료[접종문의]▶ 02-381-7275바른신경외과 무료독감 예방 접종 안내[지원대상]65세 이상 어르신 (1959.12.31 이전 출생자)[일정]▶75세 이상 (1949.12.31 이전 출생자)24.10.11(금) ~ 25.04.30(수)▶70세-74세 (1950.1.1 ~ 1954.12.31 출생자)24.10.15(화) ~ 25.04.30(수)▶65세-69세 (1955.1.1 ~ 1959.12.31 출생자)24.10.18(금) ~ 25.04.30(수)[백신명]▶ 인플루엔자 4가 예방접종 1회[준비물]▶ 신분증[접종 문의]▶ 02-381-7275
바른신경외과 X 은평경찰서 MOU 체결
은평경찰서와 바른신경외과, MOU 체결바른신경외과는 고양경찰서에 이어 2024년 5월 30일에 은평경찰서와도 MOU를 체결하였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서 직원 및 직계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합니다.은평경찰서 직원과 그 가족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른신경외과는 항상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건강포스트
스테로이드 주사, 정말 위험하기만 할까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강무성 원장입니다. 오늘은 신경차단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려 합니다. 흔히 “뼈주사”라고도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오해나 사용 횟수 제한 같은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통증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경차단술은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의학적 근거 없이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테로이드 사용은 무조건 위험할까신경차단술에 스테로이드가 포함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일반적인 낭설 중 하나가 “스테로이드 주사는 1년에 몇 번만 맞아야 한다”는 말인데, 의학적으로 정해진 절대적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의사에게 알리지 않은 채 같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자주 맞을 때입니다. 병원 간 치료정보가 공유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환자에게 얼마만큼의 스테로이드가 투여되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부작용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치료받는 병원을 일관되게 정하거나, 병원을 옮길 때 이전 치료 내용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신경차단술 vs. 수술디스크나 협착증에서 통증이 일어나는 기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신경을 물리적으로 누르면서 발생하는 압박성 통증과, 튀어나온 디스크 주위에 염증이 생겨 유발되는 염증성 통증이 있습니다. 실제로 염증성 통증이 원인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스테로이드, 유착 방지제 등)을 신경 주변에 주입함으로써 통증이 크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반면 디스크가 너무 많이 돌출되어 신경이 심하게 눌린 경우에는 주사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술을 통해 물리적 압박을 풀어줘야 증상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신경차단술에 쓰이는 바늘신경차단술이라고 해도 환자의 상태나 시술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바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주삿바늘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좌골신경통이나 특정 신경근 차단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바늘을 쓰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허리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경막 외 공간을 이용한 차단술을 시행하는데, 안전을 위해 끝부분이 무딘 바늘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특수 바늘은 경막을 뚫지 않고 미끄러지도록 설계되어, 시술자의 숙련도와 함께 안전성을 높여줍니다.신경차단술의 효과와 한계스테로이드, 국소마취제, 유착 방지제 등으로 구성된 신경차단술은 염증성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국소마취제는 시술 직후 통증을 줄여주고, 스테로이드는 일정 기간 머물면서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퇴행성 질환은 “완치”와는 개념이 달라, 증상을 조절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치료 목표입니다. 튀어나온 디스크나 협착 부위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한 시기에 신경차단술을 통해 통증을 조절하면서, 운동치료나 생활습관 교정으로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맺음말신경차단술은 스테로이드 주사 때문에 무조건 위험하다는 인식이나, “1년에 몇 번만 가능하다”는 식의 절대적 횟수 제한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정 용량과 빈도를 지키면, 통증 조절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치료입니다. 다만,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주사치료 이력을 밝히지 않으면, 누적 스테로이드 양이 과도해져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꼭 유의해야 합니다. 신경차단술로도 통증이 해결되지 않을 만큼 디스크가 심하게 돌출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결정해야 합니다.이상으로 바른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강무성 원장이었습니다. 신경차단술이나 척추 질환에 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안내) 이 내용은 신경차단술과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일반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치료는 개인별 상태와 기저질환, 증상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방향 전환 시 무릎 통증, 원인부터 해결방법까지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나석인 원장입니다.오늘은 방향 전환 시 느껴지는 무릎 통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짓수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분들은 넘어지거나 관절을 크게 꺾는 동작이 많아서 무릎 관절을 쉽게 다칠 수 있는데, 이것이 단순 염증 때문인지, 아니면 인대나 연골 손상 때문인지 정확히 판단해야 치료 방향도 올바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무릎 관절 구조와 통증 원리무릎 관절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있으며, 그 앞쪽에는 덮개뼈 역할을 하는 슬개골이 있습니다. 무릎이 굽혀졌다 펴지는 과정에서 슬개골은 대퇴골과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염증이 주변 조직에 퍼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슬개골 주변에는 윤활막과 여러 근육이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안쪽 근육이 약하거나 불균형해지면 슬개골이 바깥쪽으로 밀리는 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평소보다 방향 전환, 점프, 달리기 등을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방향 전환 시 통증의 특징달리다가 갑자기 멈추고 방향을 바꿀 때 무릎이 찢어지는 듯 아프다면, 측부인대나 반월상 연골 같은 부위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릎의 옆 부분을 잡아주는 측부인대가 손상되거나, 무릎 안쪽의 반월상 연골이 찢어졌다면 통증뿐 아니라 무릎이 잠기는 느낌, 특정 동작에서 뚝 하고 걸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단순 염좌나 경미한 염증이라면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갑자기 심해지면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젊은 나이 무릎 통증나이가 젊고 이전에 무릎 질환이 없었다면, 대개는 가벼운 염좌나 일시적 염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같은 보존적 방법을 통해 대부분 호전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 가고, 방향 전환 시 무릎이 심하게 아프거나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는 MRI 검사를 통해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효과적인 운동과 재활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슬개골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레그 익스텐션 동작을 자주 권장합니다. 바닥에 수건을 놓고 무릎 아래 두어 수건을 누르듯 다리를 쭉 펴는 운동도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심한 경우, 무릎에 체중 이상의 하중이 실리기 때문입니다. 이때 안쪽 연골 구조물이 손상된 환자들은 통증이 더 심해지므로 무조건적인 운동보다는 무릎 내부이상에 대한 평가와 치료 이후에 재활 및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젊은 나이에도 무릎 통증이 나타난다면, 주짓수처럼 동작이 강한 운동을 할 때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처음에는 단순 염증이었더라도, 계속 무리를 가하면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이상으로 바른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나석인 원장이었습니다. 무릎 통증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병원으로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안내) 이 내용은 무릎 통증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원인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진통제로 해결 안되는 두통 경추성 두통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강무성 원장입니다. 오늘은 목에서 기인하는 특수한 형태의 두통,이른바 경추성 두통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전체 인구의 상당수가 살면서 한 번 이상 두통을 겪을 정도로 두통은 흔한 증상입니다. 그만큼 뇌 질환이나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약물 치료 를 해도 호전되지 않고 목 디스크나 거북목처럼 경추에 문제가 있을 때는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경추성 두통이란?경추성 두통은 뇌의 문제(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나 다른 전신 질환과는 무관하게, 목(경추) 부위의 이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두통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 같은 목 자세 문제가 늘어나면서, 경추성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아졌습니다.정상적인 목의 각도는 C자 모양의 전만곡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전만곡이 사라지거나 목 디스크가 생기면 경추성 두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경추성 두통의 특징과 원인경추성 두통은 목 디스크, 거북목, 일자목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일반적인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과 달리, 뒤통수나 후두 부위 통증이 두드러지고, 목에서 어깨·승모근 부위로 이어지는 뻐근함이나 저림 증상이 동반되곤 합니다. 목 디스크가 심한 경우에는 팔 쪽으로도 방사통이 나타나며, 단순 진통제나 두통 약으로는 잘 호전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경추성 두통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 질환 여부를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뇌 MRI나 CT 검사로 기질적 원인이 없다고 확인했음에도, 약물치료에 별다른 효과가 없고 목 관련 통증·불편감이 자주 나타난다면 경추성 두통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치료 방법경추성 두통은 결국 목(경추)에서 비롯된 문제이므로, 일반 두통 약만으로는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자세 교정과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목 디스크가 원인이라면 신경차단술 같은 비수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목이 심하게 변형된 거북목이나 목 디스크가 확인된 상태에서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교정 치료나 도수치료를 병행해 경추 전만곡을 회복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경추성 두통의 발생 요인을 줄여주게 됩니다.예방법과 맥켄지 스트레칭경추성 두통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목에 부담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개를 많이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는 가급적 피하고, 업무나 독서 중에도 시선이 정면을 향하도록 환경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목 디스크나 일자목이 의심되면 맥켄지 스트레칭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팔을 옆으로 벌려 견갑골(어깨뼈) 사이를 좁히면서 목을 뒤로 살짝 젖히는 동작을 유지하는 스트레칭입니다. 잠시 멈춘 뒤 원래 자세로 돌아오기를 여러 번 반복하면, 목과 어깨 주변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경추의 전만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맺음말경추성 두통은 흔히 간과되지만, 목 디스크나 잘못된 목 자세가 지속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일반 진통제에 효과가 없고 뒤통수나 승모근 부위 통증이 심하다면, 두통 원인이 목에 있는지 전문의 진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경추성 두통 관련 치료나 목 디스크 교정은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올바른 자세 습관과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평소 목 건강을 잘 관리하시고,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이상으로 바른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강무성 원장이었습니다. 경추성 두통 및 목 질환과 관련해 추가 문의가 있으시다면, 언제든 병원으로 연락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안내) 본 내용은 경추성 두통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운동 중 중수골 골절 원인부터 재활까지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나석인 원장입니다.오늘은 비교적 흔하지만 치료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중수골 골절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중수골은 손등과 손바닥을 이루는 뼈로, 외부 충격에 약해 운동 중 넘어지거나 강한 힘이 가해졌을 때 부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새끼손가락 아래쪽 다섯 번째 중수골이 잘 부러지는 경우를 흔히 복싱 선수의 주먹 골절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복싱 경기보다 오락실 펀치 기계 또는 벽을 치다 다치는 분들이 자주 보입니다.중수골 골절이 일어나는 이유중수골은 상대적으로 가늘고 충격을 흡수할 구조가 부족해 외부 힘을 받으면 쉽게 골절됩니다. 넘어지면서 손을 짚거나, 강한 물체를 치는 상황에서 주로 발생하며,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은 넘어지거나 충격을 주는 동작을 자주 하게 되어 중수골 골절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아래 다섯 번째 중수골이 부러지는 경우를 boxer's fracture라고 부르는데, 복싱에서 주먹으로 상대를 가격할 때 많이 생기는 골절이기 때문입니다.치료와 관리중수골 골절이 발생하면 먼저 골절이 얼마나 틀어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골절 각도가 심하지 않으면 깁스나 스플린트로 고정하는 보존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 변형 같은 심각한 문제나 각도 변화가 커서 예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중수골 골절에서 회전 변형이 생기면 손가락을 구부렸을 때 각 손톱 끝이 나란히 평행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나중에도 기능적·미용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전문의는 수술을 권유하는 편입니다.최근에는 석고붕대보다 탈부착식 스플린트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부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환자가 필요 이상으로 자주 스플린트를 풀면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뼈가 잘 붙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이나 고정 후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관절과 근육의 가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회복과 재활엑스레이로 골절부가 잘 붙었다고 확인되더라도, 골절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힘줄과 근육이 약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 운동 범위를 되찾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단계별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손가락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재활을 소홀히 하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거나 통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나이가 많아서 골다공증이 있거나, 고정 기간에 운동을 과하게 해서 뼈가 다시 어긋나는 경우에는 분류합(뼈가 붙지 않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젊은 분이라도 스플린트를 자주 풀거나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예외가 아닙니다.맺음말중수골 골절은 골절 자체는 흔히 발생하지만, 치료와 재활 방식에 따라 손 기능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손을 다쳤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뼈가 잘 붙는 것뿐 아니라 정상적인 손가락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깁스나 스플린트 착용 기간과 이후 재활 과정을 꾸준히 지켜주셔야 좋습니다.이상으로 바른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나석인 원장이었습니다. 중수골 골절이나 손 부상 관련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병원으로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안내) 본 내용은 일반적인 중수골 골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개인별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팔 다리 힘 빠짐, 어디가 문제일까 뇌졸중과 목 디스크
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강무성 원장입니다.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느낄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뇌졸중(중풍)을 걱정하십니다.물론 뇌졸중은 신경학적 마비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지만, 항상 그만이 원인인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힘이 빠지는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뇌졸중과 목 디스크 간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뇌졸중과 목 디스크의 차이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손상 부위에 따라 한쪽 팔다리가 전반적으로 마비되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편측 마비가 흔합니다. 이를테면 오른쪽 팔과 오른쪽 다리가 함께 움직이기 어려워지거나, 얼굴 한쪽까지 힘이 빠지는 등 “한쪽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목 디스크는 경추(목) 부위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이때는 신경이 압박되는 특정 부위에만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팔꿈치를 구부리는 동작이나 어깨를 드는 힘은 약해졌는데, 악력(손 힘)은 멀쩡한 식으로 부분적인 근력 약화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뇌에서 내려오는 신호가 전반적으로 끊기는 뇌졸중과 달리, 목 디스크는 여러 신경 분지 중 일부만 손상되므로 증상도 국소적으로 나타납니다.이럴 땐 목 디스크를 의심뇌졸중은 대부분 한쪽 신체 절반이나 전반적인 마비 형태로 나타나는 반면, 목 디스크는 일부 관절이나 근육에서만 힘이 약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힘이 빠지되, 다음과 같은 양상이 관찰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어깨 위로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는데, 손가락 동작이나 악력은 정상인 경우-팔꿈치를 구부리는 힘이 유독 약해졌는데, 다리나 반대쪽 팔은 멀쩡한 경우-통증이나 저림이 목에서 팔로 이어지면서 특정 동작에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목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은 특정 신경근이 지배하는 근육에만 증상을 일으켜서, 나머지 근육은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이 벌어집니다.이는 뇌에서 신호가 전부 끊긴 상태와는 분명히 다릅니다.치료와 관리힘이 빠지는 증상이 목 디스크 때문이라면, 디스크가 신경근을 얼마나 심하게 누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통증이나 저림이 아니라 근력이 떨어지는 단계까지 진행됐다면, 주사 치료나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달 이상 근력 약화가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신경 압박이 장기간 이어지면 눌린 신경이 원래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목 디스크로 인한 근력 저하가 한 달 넘게 유지된다고 진단받았다면, 시간을 끌기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해 수술 등을 검토해보는 편이 좋습니다.맺음말힘이 빠진다는 증상이 모두 뇌졸중이나 뇌출혈의 징후라고 생각해 지나치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팔·다리 힘이 떨어지면 신경학적 질환을 의심해야 하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진단 결과 뇌가 아닌 목 디스크 문제로 확인된다면,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중 환자분 상태에 맞는 방법을 신속히 선택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이상으로 바른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강무성 원장이었습니다. 힘이 빠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놓치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병원으로 문의해 주세요.(안내) 이 내용은 뇌졸중과 목 디스크 간의 근력 약화 차이점을 간략히 설명한 것이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클리닉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이란?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며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이나 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손목터널증후군 원인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서 정중신경을 물리적으로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주부에게서 유병률이 높지만 손목의 과도한 사용과 특별한 연관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손목터널증후군 증상가장 흔한 증상은 손목과 손의 통증입니다. 손의 터질듯한 통증이나 손바닥의 저림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감각 이상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특히 병뚜껑을 따거나 돌리는 동작이나 이와 유사한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손목터널증후군 진단증상이 있는 경우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며 근전도 검사를 통해 중증도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손목터널증후군 치료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수술은 정중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절개하여 압력을 낮춰주는 감압술입니다. 국소 마취와 최소 절개로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매우 짧고 완치율이 높은 수술입니다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이란?척추뼈 뒤로 척수(척추신경)가 지나가는 통로를 ‘척추관’또는 ‘척추강’이라고 부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수가 통과하는 척추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그림과 같이 좁아짐으로써 신경이 눌림에 따라 요통, 신경성 간헐적 파행, 하지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척추관협착증 원인척추관이 좁아지는 것은 퇴행성 변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내부의 벽을 이루는 구조물 중 앞쪽 벽을 이루고 있는 디스크가 팽윤, 혹은 탈출되고, 뒤쪽 벽을 이루고 있는 척추 후관절, 그리고 척추관 뒤쪽의 황색인대 등이 두꺼워져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젊은 나이에도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과체중으로 인해 허리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척추관협착증 증상허리부터 시작되는 통증이 엉덩이와 다리쪽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양측 다리의 감각이상과 마비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신경학적 파행보행이라고 하는데 보행시 다리 통증으로 인해 보행을 길게 지속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보행을 하게 되면 척수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좁아진 척추관으로 인하여 혈행이 원만하지 못하고 다리의 감각과 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보통 협착의 정도에 따라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달라지며 보행이 어려울 때는 허리를 둥굴게 구부리고 쉬면 다시 회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척추관협착증 진단척추관 협착증의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임상적, 신체검진척추관 협착증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은 환자가 걸음을 지속할 때 관찰되는 신경학적 파행 보행입니다.이름이 어렵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보행시 통증으로 인해 보행을 길게 지속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보행을 하게 되면 척수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좁아진 척추관으로 인하여 혈행이 원만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보행 시에 양쪽 엉치에서부터 뒤 허벅지로 협착이 심한 정도에 따라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가 짧아지며, 진료실에는 보통 100m 걸을 수 있다, 500m 걸을 수 있다 등등으로 차트에 기록합니다. 파행 보행은 통증 때문에 보행이 어려울 때는 허리를 둥글게 구부리고 쉬면 다시 증상이 회복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X-ray상 추간판의 높이가 낮아진 사진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가지 영상학적 검사들로 의심할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MRI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엑스레이 상에서도 추간판의 높이가 낮아진 것을 척추 협착이라고 해서 잘못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설명입니다. 척추관이 좁아진 환자의 MRI 사진정상적인 척추관의 MRI 사진위에 사진과 같이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횡단면에서 그 터널이 좁아진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엑스레이에서 추간판의 간격이 좁아졌다고 해서 다 척추관 협착이 있는 것도 아니며, 간격이 유지된다고 하여 협착증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척추관협착증 치료척추관 협착증의 치료는 단계별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비수술적인 치료인 신경치료술이나 신경성형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때 척수의 혈액 흐름을 도와주는 약물과 신경계 진통제도 함께 사용합니다.– 두번째는 미세현미경감압술입니다. 비수술치료로 통증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물리적으로 신경관을 넓히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때 미세현미경을 통해 최소 절개로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시간이 짧고 출혈이 거의 없어 고령의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척추유합술입니다. 앞서 설명한 두가지 방법으로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물리적으로 신경관을 넓힌 후에 협착 부위에 인공뼈를 이식하고 협착 부위의 척추뼈를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로 척추관협착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도모하는 수술입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란 ?목디스크의 정확한 진단명은 경추 수핵 탈출증입니다.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이 퇴행성 변화와 목뼈의 무리한 압력으로 인해 빠져 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30대 이후에 흔히 발병하나, 최근 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른 잘못된 자세로 인해 20대의 발병률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습니다.목디스크 원인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이러한 퇴행성 변화가 노화와 관계없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환자들의 유병율이 높습니다.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 즉 같은 자세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기 위해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낙상이나 스포츠 손상 같은 외상에 의해 급성 목 디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목디스크 증상목 디스크의 증상은 추간판(디스크)이 튀어나온 방향이나 압박하는 신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초기에는 목 주변 승모근이나 어깨 통증, 두통으로 나타납니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를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목 디스크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신경 압박에 의해 팔과 손의 저림 증상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목디스크 진단증상만으로는 거북목 증후군과 감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X-ray와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대략적인 목디스크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 디스크는 추간판이 어느 신경을 압박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MRI 검사를 시행해야만 정확한 진단 후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합니다.목디스크 치료목 디스크 치료는 단계별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비수술적인 치료인 신경치료술이나, 신경성형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때 보존적 치료로 체외충격파나 경추 견인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두번째는 수술적 치료인데, 비수술치료로 통증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통해 병변 부위 디스크를 제거하게 됩니다. 디스크 탈출이 심하지 않거나 나이가 젊은 환자들의 경우 수술 후 유연성 유지를 위해 디스크가 제거된 부위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인공디스크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퇴행성 디스크나 디스크 탈출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디스크 제거 후 작은 나사못으로 위아래 경추뼈를 고정하는 경추유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이란?사람의 정상적인 목뼈는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C자 모양의 커브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의학적으로 경추 전만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전만곡이 감소하여 일자형이 되거나 오히려 앞으로 기울어진 형태의 역 C자 모양으로 변형되는 경우를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거북목 증후군 원인생활 습관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높은 베게를 사용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자세가 주요 발생 원인입니다. 최근 들어서 급격히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척추 질환과 달리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젊은 환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또한, 성장기의 청소년이나 척추 측만증이 있는 환자들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거북목 증후군 증상목이 뻣뻣해지는 느낌, 두통, 승모근 통증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이는 거북목 증후군의 통증 발생 기전이 디스크에 직접 가해지는 압력의 증가이기 때문입니다. 목 디스크는 디스크에 의한 신경 압박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거북목 증후군과 목 디스크는 증상이 약간 다르게 나타납니다.거북목 증후군 진단X-ray의 측면 영상을 통해 거북목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으며 전만곡의 감소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경 증상이 있거나 다른 척추 질환과 감별이 어려울 경우에는 MRI나 근전도 검사를 통한 정밀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게 됩니다거북목 증후군 치료거북목 증후군 치료는 크게 통증 치료와 교정 치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거북목 증후군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인 신경치료술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체외충격파를 함께 시행합니다. 급성기 통증이 완화되면 치료사가 수기로 직접 환자의 경추 전만곡을 교정해주는 도수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치료만큼 유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교정 치료 이후에는 맥킨지 운동과 같은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 및 자세 교정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고 환자 스스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
척추 압박 골절이란?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서 척추뼈가 주저앉아 납작한 형태로 변형되는 골절을 말하며 척추에서도 움직임이 많아서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인 하부 흉추와 상부 요추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척추 압박 골절 원인일반적으로 낙상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해 흔하게 발생하지만 환자의 나이나 기저 질환에 따라 매우 다른 진행 양상을 보입니다. 젊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안정성 압박 골절이라 하여 골절이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압박 골절이 점점 진행하여 이차적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암환자의 경우 암세포가 척추로 전이되어 압박골절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관찰됩니다.척추 압박 골절 증상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의 압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압박골절로 인한 척추 불안정이 발생하여 급성기에는 정상 보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의 경우에는 압박 골절이 진행하여 협착증이나 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척추 압박 골절 진단 X-ray 촬영을 통해 일차적으로 압박 골절을 진단할 수 있지만 압박 골절의 시기와 원인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어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MRI 촬영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입니다.척추 압박 골절 치료치료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안정성 압박 골절의 경우에는 특수 제작된 척추 보조기를 착용하고 4주간 침상 안정을 하는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추적 검사 결과 진행이 확인된 압박 골절이나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의 경우에는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척추체 성형술은 국소마취하에 압박 골절 부위에 특수 제작된 골시멘트를 투입하여 골절 부위를 굳히는 방식으로 시술 후 24시간 후에는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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